밤이 깊었습니다

밤이 깊었습니다 None, 2021

7.7 2021.01.01上映
한국 한국어 드라마 38분
. 사무실에서 물건이 사라지면서, 극은 시작이 된다. 각자의 알리바이를 이야기하며 마피아를 찾아내기 시작하는데, ‘마피아’라는 게임은 선량한 시민을 죽이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엄청난 심리전이 필요한 게임이다. 현실에서의 ‘마피아’는 총이 아닌 그 어떤 편견의 말과 생각들로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또는 무엇을 편견을 가지고 보고 있지는 않은지? 또 이 편견이 차별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, 단순히 비장애인이 장애인을,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내용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. 사람이 사는 곳에서 우리도 모르게 생기는 편견들, 사람을 볼 때 진짜 그 사람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.

편견으로 가득찬 눈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볼 수 있는 눈...
그런 눈이 있다면, 우리 모두는 함께 잘 더불어 살 수 있다.
(2022년 제2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)